'힐링캠프' 션이 아이들이 배우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션 정혜영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션과 정혜영이 부부만의 육아 비법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션과 정혜영이 출연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MC들은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인 하음이가 아직 한글을 다 떼지 못했다고 들었다"고 이야기했고 션은 "저희는 아이가 배우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 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션은 "예전에 저희 때는 초등학교 가서 한글을 배웠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글을 다 떼고 영어도 배우고 시작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션은 "아이가 사랑이라는 말을 쓸 줄 아는 것 보다 그 말의 의미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육아 철학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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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