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 서지수 SNS
▲ 서지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로게이머 서지수가 스베누 스타리그를 통해 선수로 복귀한다.
서지수는 21일 서울 용산구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베누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지수는 이날 허영무 서지수 이성은 김성현 박재혁 등 추억의 게이머들이 함께 했다. 서지수는 이번 스타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맹연습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지수는 그동안 꾸준히 스베누 스타리그 섭외 요청을 받았지만 결혼과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서지수의 남편이 적극적으로 권유해 이번 스타리그 무대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시작될 이번 스베누 스타리그는 21일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낮 12시에 32강 듀얼토너먼트가 소닉TV에서 중계된다.
6강부터는 풀리그로 온게임넷과 소닉TV가 동시 중계한다. 중계는 정소림, 김태형, 김정민 해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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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