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박형식 "임시완보다 나은 점? 여배우와의 케미"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임시완보다 나은 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014년을 빛낸 스타로 선정된 박형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형식은 현재 출연 중인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얘기가 나오자 음식점에 가면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식당에 주부님들이 많으시니까 가면 반찬 놔 주시다가 저를 보시고는 너무 잘 보고 있다고 하신다"며 뿌듯해 했다.

이어 박형식은 연기돌로서 같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과 함께 입지를 굳히고 있는 것에 대해 "멤버들은 저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멤버들이 '너 정도면 나도 한다' 뭐 이런 식이다"라며 멤버들에게 삐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형식은 임시완보다 나은 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생각해 보다가 "여배우와의 케미?"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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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