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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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혜자 출연, '국민 엄마' 등장에 누리꾼 "기대돼"

기사입력 2014.12.20 18:59

'런닝맨' 김혜자 ⓒ SBS
'런닝맨' 김혜자 ⓒ SBS


▲런닝맨 김혜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김혜자 출연 소식에 누리꾼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

김혜자는 오는 2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배우 강혜정, 이천희와 함께 크리스마스 특집 '국민 엄마를 부탁해' 편에 등장해 첫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 신고식을 갖는다.

대한민국 대표 명배우 김혜자가 50년 연기 인생 처음으로 예능 버라이어티에 도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런닝맨' 녹화에서 김혜자가 촬영장에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시끌벅적한 환호를 쏟아냈다. 모두 김혜자의 출연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엄마" "마더"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던 것. 마치 한 가족처럼,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시작됐던 셈이다.

김혜자는 '런닝맨' 오프닝 현장에 편안한 운동화 차림으로 등장,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소녀 감성을 드러냈다. 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레이스에서 김혜자는 몸을 쓰는 미션에도 당황하지 않고 직접 전심전력 참여하고, 건물 이곳저곳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열정적으로 레이스에 임했다. 누구보다 강한 열의를 드러낸 김혜자의 모습에 멤버들은 물론 전 스태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혜자는 연신 "재밌다" "행복하다"는 표현을 쏟아내며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김혜자는 유행어를 듣고 싶다는 이광수의 요청에 선뜻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으며 "그래! 이 맛이야!"를 외쳐 촬영장을 환호로 몰아넣었다. 젊은 예능인들과도 척척 호흡을 맞춰가며 활력을 불어넣어준 김혜자의 대활약이 이번 주 '런닝맨' 크리스마스 특집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런닝맨' 김혜자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김혜자, 국민엄마의 출연이네요", "'런닝맨' 김혜자, 완전 기대된다", "'런닝맨' 김혜자, 이름표 뜯는 모습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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