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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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 "중반부터 전개 휘몰아쳐, 재밌어진다"

기사입력 2014.12.19 15:01 / 기사수정 2014.12.19 15: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중반부로 접어들고 있는 '일리 있는 사랑'에 전개에 대해 살짝 귀띔했다.

이시영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극 중에서 이시영은 마지막 사랑이어야 할 남편을 첫사랑의 열정 같은 남자보다 먼저 만나 갈등하는 김일리를 연기한다.

이 자리에서 이시영은 "지금까지가 등장 인물들의 상황 설명이었다면, 다음 방송부터는 이야기가 좀 더 휘몰아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드라마 속에서 일리의 뒷모습같은 한지승 감독님의 서정적인 연출이 있다. 그런 부분이 부족한 연기를 커버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 정말 '일리 있는 사랑'을 찾아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이시영 분)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엄태웅),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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