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 클라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클라라가 레깅스 시구 후 달라진 인생에 대해 말했다.
클라라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레깅스 시구를 한 뒤 모든 것이 바뀌었다. 클라라라는 이름을 알렸고 영화도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라라는 "대타 시구였다. 3일 전에 연락을 받아서 3일 동안 마운드에서 연습했다. 마운드에 서니까 함성 소리에 너무 신나서 나도 모르게 점프를 했다. 즐거웠다"고 전했다.
그는 "수익이 10배로 늘었다. 그 전에는 드라마 수익 밖에 없었다. CF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클라라는 "꿈이 공항에서 사진 찍히는 것이었다. 요즘엔 많이들 찾아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혀 행복하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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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