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장나라, 신하균과 이별 예감했다 '눈물'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장나라가 신하균의 마지막을 예감하고 눈물 흘렸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14회에서는 은하수(장나라 분)가 최신형(신하균)과의 이별을 예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은하수에게 할 말이 있다며 단골 가게로 데려갔다. 그러나 은하수는 최신형이 말을 하지 못하도록 딴청을 부렸고, 결국 불행한 결말을 예감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은하수는 "매워서요"라며 변명했고, "지금 하려던 얘기. 다섯 번째 소원 끝나면 그 뒤에 들을게요"라고 부탁했다.

최신형은 눈물 흘리는 은하수를 바라보며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은하수는 "오늘은 우리 그냥 스케이트 타러 가요"라며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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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