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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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더 테너', 6년에 걸쳐 완성됐다"

기사입력 2014.12.18 16:20 / 기사수정 2014.12.18 16:36

조재용 기자
'더 테너' 유지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더 테너' 유지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영화 '더 테너'의 유지태가 "이번 영화는 6년에 걸쳐 완성됐다"고 말했다.

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이하 더 테너)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은 '더 테너'의 실제 주인공인 성악가 배재철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으며 김상만 감독과 배우 유지태, 차예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지태는 "기획부터 지금까지 약 6년 정도 걸렸다. 제가 참여한 것은 3년 정도다. 2년 동안 만든 영화는 있었지만 이렇게 3년간 마음을 쓰며 애정과 애증이 담긴 작품은 처음인 것 같다. 이 순간이 행복하고 선생님과 이자리에 서서 기쁘다. 제가 표현한 열정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갑상선암으로 목소리를 잃은 후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한 성악가 배재철씨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오는 12월 31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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