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팬 요청으로 NY·LA 간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FT아일랜드가 내년 1월 미주 투어에 나선다.

FT아일랜드는 오는 1월 28일과 30일 각각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2015 FT아일랜드 [FTHX] TOUR'를 개최한다.

FT아일랜드 소속사 FCN엔터테인먼트는 내년 1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브라질, 칠레, 멕시코를 도는 첫번째 유럽-라틴 아메리카 투어 소식을 접한 미주 지역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두 차례 공연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해외 팬들을 대상으로 한 FT아일랜드의 온라인 팬싸인회에서도 중남미팬들이 30%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20일, 27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와 오사카 죠홀에서 개최되는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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