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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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에 "내가 사람을 죽였다"

기사입력 2014.12.17 22:18 / 기사수정 2014.12.17 22:18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윤균상 ⓒ SBS 방송화면
'피노키오' 윤균상 ⓒ SBS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윤균상이 자신의 범죄 사실을 시인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달포(이종석 분)가 형 기재명(윤균상)에게 자신이 기하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달포와 기재명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후, 함께 저녁을 먹으며 그동안 서로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기재명은 식당에서 자신을 알아보고 몰려온 팬들로부터 사인 요청 세례를 받았고 최달포에게 "다 그 사고뉴스 덕분에 완전 스타 됐다. 웃기지 않느냐. 우리 아버지를 그지경으로 만든 송차옥이 날 영웅으로 만들었다"라며 멋쩍어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아라. 사람들에게 네가 기하명이라는 것. 절대로 말하지 말고 그냥 최달포로 살아라"라며 이유를 묻는 최달포에게 "너도 그 이유. 짐작하고 있지 않느냐. 난 사람을 죽였다. 하명아"라고 자신의 범죄 사실을 시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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