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이 딸의 이름을 미리 지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되는 MBC퀸 '휴먼다큐 부부일기'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임성민-마이클 엉거가 ‘2세 출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임성민은 2세에 대한 질문에 "평소에 고민을 많이 했다. 여자 아이일 경우 미셸 캐롤 엉거로 미리 지어났다"고 말했다.
임성민은 "미래의 2세에게 '내가 먼저 죽겠지만 외로워하지 말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임성민-마이클 엉거 부부는 늦은 결혼으로 인한 노산에 대한 걱정과 2세에 대한 부담감을 서슴없이 밝혔다.
'휴먼다큐 부부일기'는 연예인 부부들이 나와 평소 하기 힘들었던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임성민-마이클 엉거 부부의 2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17일 오후 9시 MBC퀸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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