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 엠아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신인 배우 이수경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출연한다.
17일 이수경 소속사 측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극 중 강호경 캐릭터를 맡았다"고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 도도희(유이)와 우연히 재회한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극 중 이수경은 연애스킬 제로의 대한민국 대표 호구남 강호구의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이자 연애를 글로 배운 허당녀인 강호경 역을 맡았다.
이수경은 "첫 번째 드라마 출연작부터 좋은 선배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춰 영광이다. 부담도 되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유이, 최우식, 박정민과 함께 이수경까지 4인 4색 남녀 주인공 캐스팅을 완료한 '호구의 사랑'은 12월 말 경 본격 촬영에 돌입, 오는 2015년 2월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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