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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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박민영 구하기 위해 재등장 '강렬'

기사입력 2014.12.16 23:10 / 기사수정 2014.12.16 23:10

임수연 기자
'힐러' 지창욱 ⓒ KBS 방송화면
'힐러' 지창욱 ⓒ KBS 방송화면


▲ 힐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지창욱이 박민영을 구했다.

1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채영신(박민영 분)이 여배우의 성접대에 관한 기사를 내보냈다.

이날 채영신의 기사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를 점령해버릴정도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고, 김문식(박상원)은 배상수(박상욱)에게 채영신을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배상수의 부하들은 집으로 귀가 중이던 채영신을 협박해 그녀를 의슥한 골목으로 끌고 갔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서정후(지창욱)에게는 폭력을 휘둘렀다.

서정후는 상수패거리에 끌려가는 채영신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정체가 노출되는 것을 지극히 꺼려했기 때문.

그러나 결국 서정후는 힐러의 가죽 점퍼와 선글라스 모자를 낀 채 상수패 앞에 나타났고, 채영신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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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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