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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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여운혁PD "가장 먼저 캐스팅한 혜리, 얼마 뒤 확 떴더라"

기사입력 2014.12.16 15:53 / 기사수정 2014.12.16 15:53

'선암여고 탐정단' .권혁재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의 여운혁PD가 혜리의 드라마 캐스팅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여PD는 16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미니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PD는 자칭 탐정단의 여배우를 담당하는 이예희를 연기하는 혜리에 대해 "사실 혜리 씨가 드라마에 제일 먼저 캐스팅됐다. 공교롭게도 드라마에 캐스팅 되고 얼마 되지 않아 빵 뜨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 일정이 워낙 빡빡해서 회사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다"고 농담을 던지며 웃은 뒤 "그래도 어쩌겠는가. 먼저 우리와 약속이 돼 있었다. 에너지가 좋아서 잘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큰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다.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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