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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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종훈, 화가 변신…"나만의 그림 찾는 중"

기사입력 2014.12.15 14:06 / 기사수정 2014.12.15 14:06

조재용 기자
FT아일랜드 최종훈 ⓒ FNC엔터테인먼트
FT아일랜드 최종훈 ⓒ FNC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일본에서 전시회를 열고 화가로 변신했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최종훈은 일본 타워레코드 도쿄 시부야점에서 열리는 'FNC킹덤 전시회장'에서 직접 그린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FNC킹덤' 개최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종훈은 'FNC킹덤'의 테마인 스타라이트를 주제로 딥 드림, 록 마이 스토리, 2009 소 롱, 오흐부아, 2008 라이브 하우스 투어, 오버 데어 등 5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진 최종훈은 지난 6월에 개최된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더 패션'의 투어 티셔츠와 일본 첫 번째 인디즈 정규앨범 '소 롱, 오흐부아'의 재킷 디자인 등을 작업한 숨은 실력파다. 

최종훈은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 작품이 일본에서 전시됩니다. 여러 그림을 그리면서 나만의 그림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시회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종훈이 속한 밴드 FT아일랜드는 내년 1월 16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1월 19일 브라질 상파울루,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3일 칠레 산티아고, 2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5개 지역에서 첫 번째 유럽-라틴 아메리카 투어 '2014 FT아일랜드 FTHX TOUR'를 개최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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