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터 백'이 동시간대 2위로 밀려났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9.5%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보다 0.4%P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미스터백'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신형은 "미안해. 난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날 이렇게 생각해줘서. 세 번째 숙제 알려줄 건가?"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은하수의 이마에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봤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KBS '왕의 얼굴'과 SBS '피노키오'도 나란히 시청률이 상승했다. '왕의 얼굴'은 1.5%p 높은 7.7%, '피노키오'는 0.6%p 오른 10.7%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