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클라라 정범식 ⓒ 엑스포츠뉴스DB
▲ 워킹걸 클라라 정범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워킹걸'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화제다.
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는 정범식 감독과 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정범식 감독은 "영화에 진동 T팬티가 등장한다. 실제로는 없는데 영화를 위해 만든 소품"이라고 전한 뒤 "클라라가 성인용품 중 하나를 빌려가서 신음소리를 녹음해 와 들려줬다"고 말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범식 감독은 1970년생으로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현정 주연의 '미쓰고'(2012)와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012), '해와 달'(2012) 등을 제작했다. 지난해에는 '무서운 이야기2'와 '탈출' 등 다수의 작품의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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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