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봉진이 배달어플리케이션의 높은 수수료에 대해 해명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김봉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배달앱 CEO 김봉진이 높은 수수료에 대해 해명했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인사와 이 시대 청년들의 대화가 펼쳐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봉진, 홍석천, 김영하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대학생은 "요즘 배달앱들의 높은 수수료가 기사화 됐다. 높은 수수료율 때문에 소상공인이 피해를 본다는 말이 있다"고 질문했고 김봉진은 "상당히 민감한 질문"이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김봉진은 "얼마 전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다. '뉴스에 배달앱 수수료가 높다고 나오는데 너희 얘기 아니냐?'고 물으셨다. 저는 '저희 아니다'라고 대답했지만 저희 회사가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봉진은 "배달앱 수수료에 관련된 기사는 일부 언론에서 과장 된 부분이 있다"며 "우리는 5.5%에서 9%의 수수료를 받는다. 우리도 회사다 보니 이익 구조가 필요하다. 지금 가게 사장님들과 그런 부분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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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