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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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조미, 장위안 성대모사? '이까짓' 발음 비슷해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12.08 23:44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조미와 장위안이 비슷한 발음을 선보였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조미와 장위안이 비슷한 발음을 선보였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조미와 장위안이 비슷한 발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3회에서는 슈퍼주니어 강인, 조미가 게스트로 출연, 치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은 옆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조미에 대해 "제가 원래 문화 잘 모르는 사람"이라며 조미를 모른다고 밝혔다. 이에 조미는 "저번에 보니 규현이가 나왔을 때 중국에서 엑소가 인기 있는 것도 알고, 규현도 알면서 절 모르냐"며 서운해했다.

이런 말이 오가는 와중 MC 전현무는 "조미가 장위안과 발음이 묘하게 비슷하지 않느냐"고 말했고, 성시경은 '이까짓'이란 말 아느냐고 물었다. 앞서 장위안은 동화책을 읽다가 '이까짓' 발음에 막혀 애를 먹은 바 있다.

이에 조미는 '이까짓'을 '이각짓'이라면서 장위안과 똑같이 발음했고, 전현무는 "장위안 성대모사 하는 거 아니냐. 장위안이 발음을 가르쳐줘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위안은 한 글자씩 발음하며 조미를 가르치다 "그냥 하면 된다"고 무심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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