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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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이개세' 첫 선…'어떤 종류의 개그맨이 좋은가요?'

기사입력 2014.12.07 22:31 / 기사수정 2014.12.07 22:31

'개그콘서트' 새 코너 '이개세'가 첫 선을 보였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새 코너 '이개세'가 첫 선을 보였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 개그맨들이 사는 세상'이 개그맨을 세 부류로 나눴다.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이 개그맨들이 사는 세상'이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범균은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개그맨을 좋아하시나요?"라고 말하며 가장 먼저 잘 생기고 예쁜 개그맨 류근지와 박소라를 소개했다.

류근지는 박소라에게 "우리 헤어져. 너 필요 없다고"라고 소리치며 이별을 고했다. 박소라는 류근지를 붙잡으려다가 류근지의 셔츠를 벗겨버렸다. 류근지는 바지까지 벗겨질까 봐 이별 얘기를 주워 담더니 오히려 박소라와 초밀착 스킨십을 했다.

이어 어마어마한 개그맨으로 소개된 송영길과 김민경이 등장해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김민경은 송영길이 "할 말이 있다"고 진지하게 말하는 데도 계속 포크질을 하며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재욱과 허민은 뭐든지 어정쩡해 항상 노력하는 개그맨으로 분했다. 두 사람 역시 앞서 두 커플과 같은 상황이었지만 어정쩡한 콘셉트로 커플연기를 했다. 마지막에는 류근지-박소라처럼 서로 안는 스킨십으로 다시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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