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변정수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변정수가 박근형에게 선물을 받았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태산(박근형 분)이 신화그룹으로 첫째 딸 마주란(변정수)을 불러냈다.
이날 마태산은 마주란에게 "신화 제과 매장 계약서다. 시내 매장 하나 줄테니까 콧 바람이나 쐬어라. 집에서 괜히 엄한 사람 괴롭히지 마라"라고 봉투 하나를 내밀었다.
이에 마주란은 좋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마주란은 "아빠. 아빠가 날 이렇게 생각해주는지 몰랐다. 고맙다"며 아버지를 끌어 안았다.
마주란의 반응에 마태산은 "회장 딸이라고 봐주는 거 없다. 기본적인 매장 교육은 받아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마태산은 차앵란(전인화)에게도 "당신도 매장 필요하면 얘기해라"라고 미소지었다.
하지만 차앵랑은 굳은 표정으로 "제가 무슨 회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냐. 괜찮으니 나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라며 애써 괜찮은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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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