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지민 "박은영, 민낯 장난 아냐"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박은영의 민낯을 디스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014년을 빛낸 스타로 꼽힌 김지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민은 '인간의 조건' 화학제품 안 쓰기 편에서 눈물을 흘렸던 일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천연재료로만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상황에 다른 아이돌들과 녹화를 하게 되자 여자 연예인으로서 눈물이 났다고.

이에 리포터 조충현 아나운서는 "그때 박은영 아나운서도 같이 출연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어봤다. 김지민은 박은영 얘기에 "그 언니 민낯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디스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MC를 보던 박은영은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민은 뒤늦게 "농담이다. 예쁘고 귀엽다"라고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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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