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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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해명 인터뷰에 "남지현 짝사랑 중"

기사입력 2014.12.06 20:44 / 기사수정 2014.12.06 20:44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과 남지현의 스캔들이 터졌다. ⓒ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과 남지현의 스캔들이 터졌다. ⓒ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나영희에게 반항하며 강서울과의 관계를 인정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2회에서는 윤은호(서강준 분)와 강서울(남지현)의 열애설이 터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터넷에 윤은호와 강서울의 열애설이 올라왔고, 백설희(나영희)는 윤은호에게 "네 흠집 하나가 회사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라며 해명 인터뷰를 잡아놨다고 말했다.

이에 윤은호는 "강서울 좋아하는 게 왜 흠집이냐. 얼굴도 모르는 악플러들 생각이 그렇게 중요하냐. 내 마음, 기분은 생각도 안 하냐"고 분노했지만, 백설희는 "네가 하는 생각이 다 그렇지 뭐"라며 윤은호를 무시했다.

이후 윤은호는 백설희가 보는 앞에서 "사진 속에 있는 그 여자는 제가 좋아하는 여자"라고 인터뷰를 했다. "사귀는 중인 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윤은호는 "아뇨. 짝사랑 중이다"라며 강서울과의 12년 전 인연까지 언급했다.

이에 화가 난 백설희가 "뭐하는 짓이냐"고 따지자 윤은호는 "그냥 살고 싶은 대로 살도록 내버려두라는 뜻이다"며 "겉으로만 잘난 척 행복한 척 사는 거 말고, 남의 눈치 안 보고 살고 싶다"며 "난 엄마가 아니다. 밖에선 성공한 삶처럼 얘기했지만 나에게 엄마는 실패한 엄마다. 유명한 자식으로 사는 거 정말 넌덜머리가 난다"고 분노했다. 

결국 백설희는 윤은호의 뺨을 때렸다. 이에 윤은호는 "차라리 이 편이 낫다. 이러니까 훨씬 엄마가 인간적으로 보인다"며 냉소를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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