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박예진, 신하균 정체 알아봤다 "회장님"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박예진이 신하균의 정체를 의심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9회에서는 홍지윤(박예진 분)이 최신형(신하균)의 정체를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홍지윤과 식사를 하던 중 "홍실장은 언제부터 대한이한테 마음이 있었나"라며 최대한(이준)을 언급했다.

최신형은 "물론 회장님의 지시도 지시였겠지만"이라고 덧붙였고, 이때 홍지윤은 종업원을 향해 "이건 치워주세요. 땅콩소스는 안 드십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홍지윤은 "맞죠. 최고봉 회장님"이라며 최신형의 정체를 알아봐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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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