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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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헌터, 친청팀 미네소타 컴백 '1년 1050만 달러'

기사입력 2014.12.03 11:4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토리 헌터가 친정팀 미네소타 트윈스로 복귀한다.

‘USA투데이’ 등 미국 주요언론은 3일(한국시간) “헌터가 미네소타와 연봉 1050만 달러 조건으로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1993년 미네소타의 지명을 받은 헌터는 199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07년까지 미네소타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고 11시즌을 뛰면서 타율 0.271에 192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헌터는 2007년 시즌 후 FA를 통해 LA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또 2012시즌 후 얻은 두 번째 FA 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 2013~14시즌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올시즌 헌터는 14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6리 17홈런 83타점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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