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산소발생기 놓은 이유 "콘텐츠 비즈니스"

▲ 힐링캠프 양현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양현석이 소속가수들에 산소발생기를 배치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하는 물음프로젝트로 꾸며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소속사 가수들에게 산소발생기를 공급한 것에 대해 "정신 맑게 작업을 했으면 좋겟는데 산소 발생기를 아이들 모르게 갖다 놨다. 천장에서 나오는 산소 호흡기다. 나중에 틀켰다. '왜 이렇게 잠이 안오지? 정신이 왜 이렇게 맑지?'라고해서 나중에 들켰다"고 전했다.

이어 양현석은 "그런 환경에 투자하는건 돈이 많아 자랑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콘텐츠 비즈니스는 콘텐츠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양현석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친구들이 그런 환경에 놓일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니 항상 그런 생각을 한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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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