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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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출연 이유 고백"..누리꾼 "솔직하네"

기사입력 2014.12.02 00:57 / 기사수정 2014.12.02 00:58

고광일 기자
'힐링캠프' 양현석이 2년 반 만에 다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양현석이 2년 반 만에 다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양현석 누리꾼 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양현석이 2년 반 만에 '힐링캠프'에 재출연해 누리꾼의 화제를 모았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인사와 이 시대 청년들의 대화가 펼쳐지며 첫 번째 출연자로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출연했다.

2년 반 만에 다시 출연을 한 양현석은 "오늘 좀 긴장이 된다. 성유리씨도 오늘 처음 보고 이렇게 젊은 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긴장이 된다"고 입을 열었다.

김제동은 "오늘 녹화가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을 했고 양현석은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왔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사건 사고도 있었다"며 "어떤 분들은 이미지를 쇄신 하러 나왔냐는 말도 있는데 그런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양현석은 "일에 관련된 이야기나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나왔다"며 "사실 '힐링캠프' 출연을 망설였는데 지금까지 다시 출연한 사람이 없다는 말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양현석의 힐링캠프 출연을 접한 누리꾼은 "양현석 힐링캠프에서 듣고 싶은 얘기가 많다", "양현석 힐링캠프 면죄캠프 되는건 아닌지", "양현석 힐링캠프 출연도 꿍꿍이가 있어서는 아니겠죠", "양현석 속시원한 답변으로 그간의 오해 풀길 바랍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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