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장훈이 최근 스토킹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김장훈의 신곡 '살고 싶다' 쇼케이스가 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명월관에서 열렸다.
김장훈은 "어떤 여성분이 며칠 전 제 차량의 와이퍼를 꺾는 일이 있었다. 여성분은 치료가 필요한 듯 보였다. 트위터 상에서도 그에게 격렬하게 시달렸다. 오늘도 찾아오신다고 해서 여성 경호원분들이 계신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제 직업이기에 그런 일이 있어도 상관 없다. 신문에서 본 스토킹 문제에 공감이 간다. 법을 잘 만들어서 처벌을 강화했으면 한다. 이 부분에 대해 이슈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6일 광주를 시작으로 베네치아, 서울, 부산 공연을 거쳐 내년 3월까지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신곡을 4곡 발표하며, 4월 밀라노엑스포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중국공연을 다시 재개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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