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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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김혜수, 혹평 속 합격…박진영 마음 움직여

기사입력 2014.11.30 20:35 / 기사수정 2014.11.30 20:35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4'  박혜수가 구사일생으로 합격했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박혜수가 구사일생으로 합격했다. ⓒ SBS 방송화면


▲ K팝스타4 박혜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4' 박혜수가 혹평 속에서도 합격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네 번째 K팝스타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며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방송됐다.

이날 'K팝스타4'에서 가장 먼저 오디션장에 도착해 노래 연습을 하던 박혜수의 오디션 무대가 공개됐다. 노력파 박혜수는 리오나 루이스의 '베터 인 타임'(Better In Time)를 선곡해 무난하게 노래를 부르며 무사히 노래를 끝냈다. 

'K팝스타4 ' 유희열은 "R&B를 베이스로 한 노래를 가지고 나오는 분들이 많다. 진짜 잘하지 않으면 그냥 그렇다"면서 "죄송하지만 보통 정도다. 훨씬 못해도 이보다 잘하는 것처럼 들리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불합격 버튼을 눌렀다.

양현석은 박혜수를 향해 "꾸미지 않는 목소리가 칭찬할 만하다"라고며 합격을 줬다.

박진영은 "어떤 작가는 문법도 기술적으론 완벽하지만 와닿지 않는다. 어떤 작가가 좋으냐"면서 "박혜수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르겠다. 원곡자만이 느껴진다. 예술적 가치가 없다"고 혹평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감정을 담아보라"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줬고 박혜수의 노래를 들은 후 "노래는 훨씬 못했지만 내 말을 알아들었으니 합격"이라고 합격버튼을 눌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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