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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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18세 소녀 우녕인, 극찬 받으며 '합격'

기사입력 2014.11.30 18:16 / 기사수정 2014.11.30 18:16

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우녕인이 뛰어난 실력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우녕인이 뛰어난 실력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우녕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우녕인이 뛰어난 실력으로 합격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네 번째 K팝스타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며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방송됐다.

'K팝스타4' 무대에 등장한 우녕인은 "저는 압구정동에 산다. 압구정 고시원에 살고 있다"며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공부 때문에 노래 연습을 할 시간이 없어 그런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노래하려 서울로 올라왔다"고 자신의 사연을 소개했다.

우녕인이 노래를 시작하고 세 명의 심사위원들과 객원 심사위원들이 경청하며 우녕인의 노래를 감상했다. 우녕인의 노래가 끝나자 유희열은 "이 노래가 왜 좋죠? 그런데 노래가 좋다"며 가슴이 벅찬 듯 합격 버튼을 눌렀다.

박진영 또한 "제가 'K팝스타'를 통해서 여러 이야기를 했었다. 공기 반 소리 반이나 말하듯이 노래하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걸 다 가지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의 연이은 칭찬에 감정이 복받친 우녕인은 눈물을 보였고 만장일치 합격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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