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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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유희열, 훈남 보컬 구기훈에 "기회 주겠다"

기사입력 2014.11.30 17:52 / 기사수정 2014.11.30 17:52

임수진 기자
'K팝스타4' 훈남 참가자 구기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훈남 참가자 구기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구기훈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유희열이 참가자 구기훈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네 번째 K팝스타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며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방송됐다.

'K팝스타4' 구기훈의 등장에 심사위원단이 술렁였다. 구기훈은 "부모님께 혼날 까봐 자습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왔다"며 첫 인사를 했다.

구기훈의 나이에 깜짝 놀란 박진영은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해도 맡아도 될 만한 나이의 얼굴 같다"며 농담을 했고 유희열은 "얼굴이 잘생겼다. 눈에 끼가 많다. 저런 눈이 끼 부리는 눈"이러고 이야기했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시작한 구기훈은 자신 만의 감성을 표현하며 노래를 마쳤다. 유희열은 "메이트의 정준일씨처럼 노래한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양현석은 구기훈의 부모님이 가수 활동을 반대하는 한다는 사연을 듣고 "나도 부모가 되고 보니 아이가 행복해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K팝스타'를 도피처로 삼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더 기회를 줄 테니 잘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진심이 담긴 조언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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