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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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오현경-이종원과 밥솥 난투극 "아줌마가 무슨 상관?"

기사입력 2014.11.29 22:27 / 기사수정 2014.11.29 22:27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오현경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오현경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오현경과 이종원이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손풍금(오현경 분)은 고시원 밥솥을 탁월한(이종원)이 개인용도로 사용하자 폭발하고 말았다.

이날 손풍금은 탁월한의 방문을 두드리며 "이봐요. 아저씨. 옆방 사는 사람인데 문 좀 열어봐라. 고시원 사람들 모두가 사용하는 밥솥을 개인용으로 사용하면 되겠느냐"라고 소리질렀다.

이에 탁월한은 "남이사 솥째 밥을 먹든 아줌마가 무슨 상관이냐"라고 콧방귀를 뀌었고, 손풍금은 "이 아저씨가 말로 해서는 안되겠네. 문 열어라 당장. 뭐 이런 고래힘줄 같은 사람이 다있어?"라고 부술듯 손잡이를 잡아 당겼다.

그러나 손풍금은  이내 탁월한으로부터 결려온 전화에 콧소리를 흘리며 탁월한의 방 앞에서 조잘거려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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