삵의 특징 ⓒ SBS
▲ 삵의 특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삵의 특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삵은 고양잇과에 속하는 동물로 살쾡이라고 불린다. 몸 길이 55~90cm로 고양이보다 덩치가 약간 크다. 황갈색 또는 적갈색 털빛에 온 몸에 반점이 많은 것이 외형적인 특징이다.
호랑이 등 맹수가 사라진 우리나라에세 생태계 최고의 포식자는 삵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자연생태계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야생 동물이다.
삵은 주로 새나 작은 포유동물을 먹고 산다. 다 자란 삵은 자신보다 큰 덩치의 고라니도 사냥할 수 있다.
환경부는 삵이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은 토종 고양잇과 야생동물이기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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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