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 제이와드컴퍼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유건이 '닥터 프로스트'에 합류한다.
유건은 OCN 일요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에서 극의 배경이 되는 용강대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직원 배두한으로 분한다. 배두한은 이후 펼쳐지는 사건과 밀접한 인물. 프로스트(송창의 분)와 윤성아(정은채 분), 송선(이윤지 분) 등 용강대학교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될 지 궁금증을 더한다.
최근 종영한 '유나의 거리'에서 소매치기범 태식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건은 극에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캐릭터 분석으로 극 중 인물에 설득력을 부여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만큼, '닥터 프로스트'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심리 수사극이다. 매주 일요일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