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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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찰떡궁합 가사도우미 변신 '많이 컸네'

기사입력 2014.11.28 13:06 / 기사수정 2014.11.28 13:10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 '찰떡궁합 형제 케미'를 보여준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4회에서는 '아빠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 편이 방송된다. 이중 서언-서준 쌍둥이는 손발이 척척 맞는 '쌍둥이 청소'와 형제애 넘치는 '쌍둥이 뽀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사도우미로 변신한 서언-서준은 집안 청소에서 분업화를 철저히 하는 '찰떡 형제 케미’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먼저 서언은 진공청소기로 거실 청소에 나섰고, 서준 역시 천연덕스럽게 밀대를 부여 잡고 형의 뒤를 따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서언-서준은 "오오!", "잉잉!"하는 옹알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의 청소도구를 맞교환 하는 등 환상의 궁합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 같은 '찰떡 형제 케미'는 서언-서준의 뽀뽀로 정점을 찍었다. 서언-서준은 서로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사랑해요. 뽀뽀"라고 하는 엄마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뽀뽀를 하며 흐뭇한 모습을 선보였다.  뽀뽀 직후 신이 나서 웃음을 터뜨리는 서언-서준의 모습에 주변 모두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쌍둥이들의 찰떡궁합 가사도우미 변신 모습은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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