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성주가 시골마을로 간 ‘자급자족 여행’에서 안정환에게 무릎을 꿇고 빌었다.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충청북도 단양군 피화기 마을로 떠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족들은 해발 900m의 산골 마을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자급자족 여행을 하기로 했다.
마을에 도착해 오지 마을의 너와집들을 둘러본 아빠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집 고르기에 더욱 신중함을 보였다.
초심으로 돌아가는 여행답게 모든 집을 다 둘러본 뒤, 아이들은 숫자가 적힌 종이표를 뽑아 아빠에게 건냈다.
이때 늘 집 고르기를 할 때마다 운이 없었던 불운의 아이콘 김성주 아빠가 무언가를 직감한 듯, 안정환에게 제비뽑기 번호표를 바꾸자고 제안했다. 이런저런 소동 끝에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무릎을 꿇는 상황까지 만들어져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주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지, 김성주와 민율이가 묵게 될 집은 30일 '일밤-아빠!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