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규리의 아침 일과가 공개됐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김규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해피투게더' 배우 김규리가 매끈한 민낯과 막걸리 세안법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이 출연해 '왕의 얼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김규리는 아침 일과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막 잠에서 깬 김규리의 민낯은 번쩍번쩍 광이 날 정도로 매끈했다. 김규리는 "영양크림을 잔뜩 바르고 자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다시 영상으로 돌아간 김규리는 복부 스트레칭, 다리 스트레칭, 줄넘기를 하고 유산균에 견과류를 섭취하는 등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샀다.
김규리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한다"며 꿀피부의 비결로 막걸리 세안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먼저 세안을 한 후 막걸리를 손에 묻혀 얼굴에 잘 흡수되도록 두드리고 다시 물로 헹궈내는 방식이었다.
김규리는 막걸리 세안법에 대해 "아침에는 냄새가 나니까 헹구고 저녁에는 안 헹구고 잔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괜히 "취한 것 같다"면서 김규리를 놀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