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신하균과 장나라, 이준 사이에 묘한 감정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7회에서는 대한리조트 직원들의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발생한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26일 MBC가 공개한 사진에는 실버하우스에서 봉사활동과 게임에 참여한 최신형(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웃으며 대화를 나누던 은하수와 최대한(이준), 사이에 갑자기 최신형이 끼어들면서 서로 어색해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극 중 최신형과 최대한이 경쟁적으로 은하수에 관심을 쏟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이 하수와 신형이 참가한 체육대회까지 쫓아와 하수에게 어떤 마음을 표현할지, 그런 대한을 본 신형이 어떻게 반격할 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두 남자 사이에서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하수가 누구를 향해 호감을 보여줄 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마음을 표현하는 데에 서툰 두 남자이자 부자(父子)의 귀여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라며 “세 사람의 풋풋한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미스터 백' 7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