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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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현역 입대, 라이머 "넌 결국 이겨낼 거야"

기사입력 2014.11.25 20:57 / 기사수정 2014.11.25 20:57

정희서 기자
스윙스 현역 입대 ⓒ 라이머 인스타그램
스윙스 현역 입대 ⓒ 라이머 인스타그램


▲ 스윙스 현역 입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래퍼 스윙스가 현역 입대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라이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훈아(스윙스 본명) 몸 건강히 잘 다녀와. 넌 결국 또 이겨낼 거야"라는 글과 함께 현역 입대를 앞둔 스윙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현역 입대한 래퍼 스윙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윙스는 라이머의 옆에서 태연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윙스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구만. 지금 차 타고 부모님 할아버지 인사드리러 가는 중"이라는 현역 입대하는 소감글을 올렸다.

이어 스윙스는 "인사 못 드린 분 죄송해요. 진심으로 하루하루가 10분 길이였던 것 같았어요. 얼마 전 이상민 형님이 'SNL'에 나가서 한 말을 듣고 감동했는데 언제나 지금이 제일 행복한 거래요. 모두 행복"이라고 현역 입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윙스는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돌아올께요"라고 현역 입대 앞서 발매한 앨범 홍보를 덧붙였다.

스윙스는 이날 서울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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