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에서 주상욱이 성유리 안성현 열애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성유리는 주상욱을 향해 "상욱 언니"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더라"며 성유리 안성현 열애와 관련해 말문을 열었다.
현재 성유리는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 중으로 주상욱은 성유리 안성현 열애에 대해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또한 주상욱은 여자 마음을 사로 잡는 비장의 카드에 대해 "항상 즐겁게 해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성유리는 "맞다. 주상욱은 미주알고주알 말이 많다. 그래서 상욱 언니라고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즐겁게 해주려고 그런 것"이라며 "말하는 것도 피곤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은 "여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조언했고, 성유리 역시 "재미있는 남자도 좋지만 내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성유리는 골프선수 안성현과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6월초 홍콩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의 목격자는 "두 사람이 비행기 안에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며 "성유리와 함께 있던 남자는 골프선수 안성현이었다"고 전했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로 화제된 안성현은 건국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으며,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인 안성현은 올해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했다. 현재는 SBS 골프채널 '골프 아카데미'에서 시청자들에게 팁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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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