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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샤넌, 데뷔곡 '새벽비' 티저…애절 감성 폭발 '성숙' (영상)

기사입력 2014.11.25 09:30 / 기사수정 2014.11.25 10:03

정희서 기자
샤넌의 데뷔곡 '새벽비'가 베일을 벗었다. ⓒ 해당 영상 캡쳐
샤넌의 데뷔곡 '새벽비'가 베일을 벗었다. ⓒ 해당 영상 캡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샤넌의 데뷔곡 '새벽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공개된 샤넌의 데뷔곡 '새벽비' 티저 영상에는 그가 5년이란 시간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해당 티저 영상은 지난 2010년 1월 2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샤넌의 앳된 모습으로 시작한다. 당시 샤넌은 "영국에서 온 샤넌 윌리엄스에요. 저는 11살이고, 한국에서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한국에서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5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성숙해진 미모를 자랑하는 샤넌의 모습과 함께 "새벽을 깨우듯 비가 내려. 눈물도 흐르고 내가 더 그리워져. 지칠 수도 없이"라는 애절한 노랫말의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특히 비를 맞으면서 펼쳐지는 샤넌의 절도 있는 춤동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샤넌의 첫 데뷔 곡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안 이스트우드는 얼반힙합 안무의 대가로 최근 태민의 솔로 곡 '괴도'의 안무를 만들기도 했다. 

샤넌의 데뷔곡 '새벽비'는 어쿠스틱한 편곡의 1절과 강하고 화려한 편곡의 2절이 잘 어울어진 곡이다. 샤넌은 발라드음악에 얼반 댄스 퍼포먼스 접목해 주특기인 노래와 댄스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샤넌은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 출연해 최종 라운드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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