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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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독기 품었다 "지난날들은 잊자"

기사입력 2014.11.22 22:37 / 기사수정 2014.11.22 22:37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이 마 씨네 일가를 찾아가 자신의 짐을 챙겨 집을 나왔다. 

이날 마 씨네 집을 나온 문수인은 뒤돌아서서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그녀가 기억하는 자신의 과거는 마 씨네 사람들로부터 받은 수모로 온통 얼룩져있었다.

과거 마주란(변정수)은 대놓고 문수인을 하녀취급 했고, 마태산(박근형)은 문수인과 겸상조차 하지 않으며 그녀를 투명인간 취급했다. 

이에 아내 문수인이 당하는 수모와 멸시를 보다 못한 남편 마도현(고주원)은 그녀에게 분가를 제안했지만, 문수인은 한사코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날의 과거를 회상한 문수인은 넘어오는 눈물을 삼키며 독기 어린 눈빛으로 뒤돌아섰고, 버스에 올라 "지난날들은 다 잊자. 오늘 넌 다시 태어난 거다"라고 다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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