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삼남매에게 합의 조건을 제시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삼남매에게 합의 조건을 제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28회에서는 소송을 취하할 합의 조건을 제시하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 차순봉은 차강재(윤박)와 권효진(손담비)에게 "3개월 간 집에 들어와 살 수 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삼남매는 차순봉이 돈이 아닌 다른 것을 원하는 것 같다고 의견을 모았고, 변우탁(송재희)을 찾아가 합의 조건에 대해 물었다.
이에 변우탁은 "공통적으로 준수할 사안이 두 가지다. 매일 아침 식사를 함께 하는 것, 하루에 한 번 무슨 일이 있어도 아버지에게 전화 한 통씩 꼭 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변우탁은 개별 조건을 설명했다. 차강재는 권효진과 함께 본댁에 들어와 사는 것이고, 차달봉(박형식)은 차순봉에게 매달 백만원씩 용돈을 주는 것, 그리고 마지막 차강심(김현주)은 맞선 10번을 보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변우탁은 "나머지 두 가지 조건은 지켜보면서 추후에 따로 통보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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