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무한도전' 극한알바 편을 촬영중인 것으로 추측되는 정형돈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정형돈 극한알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은 산처럼 쌓여있는 굴을 앞에 두고 묵묵히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치마를 매고 팔토시를 착용한 채 진지한 표정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 '무한도전'의 '극한알바' 특집 촬영 모습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극한 알바'는 멤버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뒤 출연, 섭외, 자료조사 등 전반적인 준비과정까지 참여하는 '특별기획전'의 하나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힘든 업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담긴다.
앞서 SNS에는 박명수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의 창문을 닦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져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무한도전' 극한 알바 편에는 배우 차승원도 함께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차승원은 지난 2005년 '무모한도전' 당시 쫄쫄이를 입고 연탄을 나르는 미션에 참여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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