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자랑' ⓒ 하지원 인스타그램
▲ 곽진언 '자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하지원이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을 응원하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22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대의 순수함과 따뜻함에 감동했어요. 멋지다. 곽진언!"이라는 글로 곽진언의 '자랑'을 언급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하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하지원의 나이를 잊은듯한 동안미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원 '자랑' 언급에 "하지원도 '슈퍼스타K' 열혈 시청자였다니 의외네", "곽진언 '자랑' 진짜 감동이었다", "지원 언니도 곽진언 '자랑'에 소름 돋았군요", "곽진언 '자랑' 흥해라", "곽진언 '자랑' 넋 놓고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날 방송된 '슈퍼스타K6' 14화에서는 결승전에 선 TOP2의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진언은 자작곡 미션에서 작곡한 '자랑'을 선보였다. 곽진언은 의자에 걸터앉아 통기타를 들고 중저음으로 '자랑'을 불렀다.
'자랑'은 "사랑을 나눠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대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거예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품이 포근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이라는 가사의 내용이 눈길을 끈다.
곽진언의 '자랑'을 들은 심사위원들은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0순위" "가장 고대했던 경연이다" "올해 접한 가사 중 최고다" "음악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곽진언의 '자랑'에 대한 심사위원 점수는 김범수 97점, 윤종신 99점, 백지영 99점, 이승철 99점으로 총점 394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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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