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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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커피믹스 도둑질 시도…"법 어기고 살지 않아"

기사입력 2014.11.21 22:36 / 기사수정 2014.11.21 22:38

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삼시세끼' 이서진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도둑질의 유혹을 뿌리쳤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유기농 하우스를 방문한 고아라가 이서진, 옥택연과 함께 시장 구경에 나섰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은 닭집에서 닭을 사던 중 손님들을 위해 비치해둔 커피 믹스를 발견했다.

이에 그는 조심스레 커피 믹스 하나를 집었고, 몰래 가져가려다가 고아라와 눈이 마주치자 다시 내려 놓고 말았다.

이후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도 평생 남의 물건에 손대 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 너무 없이 살다 보니까"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그는 "그 자리에서 먹는 거데 그자리에서 먹기는 싫고 나중에 하나 타먹으려고 했다"라며 "내가 그렇게 법을 어기고 살지 않았다. 잠깐이나마 그런 갈등을 했다는 것 자체가…"라며 차마 말을 다 잊지 못한 채 멋쩍은 듯 웃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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