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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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버즈, 정규4집 나무'-'안녕' 더블 타이틀 확정

기사입력 2014.11.21 09:12 / 기사수정 2014.11.21 09:13

정희서 기자
버즈 ⓒ 산타뮤직
버즈 ⓒ 산타뮤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오는 26일, 8년 만에 정규 4집 앨범 'Memorize'를 발매하는 버즈가 타이틀곡을 확정했다.

21일 버즈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버즈의 정규4집은 발라드곡 '나무'와 트렌디한 록 사운드의 '안녕'이 투 타이틀로 선택되었으며, 정규 앨범에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11곡이 수록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버즈의 타이틀곡 '나무' 티저 영상에는 곡의 일부가 담겼으며 민경훈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민경훈의 상대역은 청순미로 사랑 받고 있는 여배우 경수진이다. 뮤직비디오 안에서 민경훈과 경수진이 어떤 연인 연기를 펼쳐 보일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티저 영상에는 M/V 주인공인 민경훈과 경수진은 물론, 버즈 멤버 전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30대 중반의 원숙한 모습으로 성장한 버즈 멤버들의 반가운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 재결합 이후 두 곡의 싱글 곡으로 활동하는 동안에도 방송 활동이나 영상을 통해 모습을 공개 하지 않았던 이들이기 때문에 더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버즈는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악스 코리아에서 콘서트 '리턴 투 해피 버즈 데이'를 펼친다.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과거 전 국민의 애창곡으로 사랑 받았던 버즈의 히트곡들을 8년 만에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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