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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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범수 "이상형은 내조 잘하는 지젤 번천"

기사입력 2014.11.20 01:31 / 기사수정 2014.11.20 01:31

고광일 기자
라디오스타 김범수 지젤번천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김범수 지젤번천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라디오스타 김범수 지젤번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김범수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장' 특집으로 장기하와 얼굴들 장기하, 양평이형으로 알려진 하세가와 요헤이, 김범수,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이상형이 "집안일 잘하고 어른 공경하는 지젤번천"이라고 공개했다.

김범수의 이상형을 들은 김구라는 "말도 안되는 예기다. 지젤번천이 집안일 잘하면 매력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는 "독일에 레나 게르츠케라는 모델이 있다. 내 이상형에 99% 부합했다. 모델이면서 내조 잘할 거 같은 그런 느낌이더라"며 "지젤번천이 김밥을 싸주고 아욱국을 끓여주고, 그런분들이 있을거라는 환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범수는 "모델들의 우월함이 좋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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