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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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신종플루 때 악플…말로 다하기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4.11.19 11:5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맛있는 원샷’ MC 이봉원이 악성댓글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되는 채널 뷰 ‘맛있는 원샷’에서는 대한민국 언론의 중심 광화문 언론인들이 직접 출연해 안주맛집을 추천하고 MC들과 함께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MC이봉원과 사유리는 기사에 달리는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유리가 “악플에는 악플로 대응한다”고 밝히자 이봉원이 “예를 들어 ’재수없어 사유리 나오지마’ 이런 악플이 달리면 뭐라고 하느냐”고 물었다.

사유리는 “’에이 젠장’이라고 댓글 달아준다”며 눈에는 눈, 악플엔 악플로 대처하는 법을 공개했다.

지난해 페이스북 심경글로 화제를 모았던 이봉원은 신종플루에 걸렸을 때를 회상하며 “악플도 악플 나름이다”라고 말했다.

당시 누리꾼들의 댓글 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데로 가세요’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병원에서 혼자 격리돼있는데 심경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에 사유리는 “보지마세요”라고 위로를 전했다.

‘맛있는 원샷’은 개그계 미식가로 소문난 이봉원과 4차원 맛 표현의 사유리 입맛까지 사로잡은 안주메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각 지역의 직장인 10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안주맛집 TOP 10을 공개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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