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슈틸리케호가 이란 격파의 선봉으로 이근호(엘자이시)를 낙점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A매치 평가전을 벌인다.
선발 원톱으로 이근호가 나선다.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든 대표팀은 이근호를 최전방에 두고 좌우에 손흥민(레버쿠젠), 이청용(볼튼)이 서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 구자철(마인츠)이 기용됐다.
그 뒤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돌아왔고 짝으로는 박주호(마인츠)가 모습을 드러낸다. 수비는 포백으로 구성됐고 윤석영(QPR)-곽태휘(알힐랄)-장현수(광저우)-김창수(가시와레이솔)가 발을 맞춘다.
골문은 경쟁을 이겨내고 김진현(세레소오사카)이 지킨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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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